“이효리가 겨우 살려놨더니” 김호중 뺑소니에 ‘날벼락’…애꿎은 업체 ‘발칵’
“뺑소니에 애꿎은 회사까지 불똥” 최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으로 인해, 김호중을 모델로 쓴 관련 업체들에 불똥이 튀고 있다. 맞춤형 모니터링 인이어 제작업체 ‘사운즈에이드’는 김호중과 협업해 제작한 무선 이어폰 출시를 앞두고 날벼락을 맞았다. 해당 업체는 이효리 등 유명 가수들이 무대 위에서 사용하는 이어폰으로 이름을 알렸지만, 이번 논란으로 당장 신제품 판매에 타격을 입게 됐다. 17일 ICT업계에 따르면 ‘사운즈에이드’는 김호중과 협업한 무선 이어폰의 출시를 앞두고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 사운즈에이드는 해당 제품의 7월 공식 출시를 앞두고, 지난 16일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사운즈에이드는 사전예약을 앞두고 터진 김호중의 뺑소니 논란에 회사로서도 난처하다는 반응이다. 사운즈에이드는 가수, 연주자 등이 공연 중 무대 상황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착용하는 인이어 모니터링 이어폰을 주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