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만원 할인, 이래도 안 사?" 얼마나 급했으면…천하의 아이폰, 헐값됐다
“중국 애국소비에 애플 무릎 꿇나” 중국에서 인기를 잃어가고 있는 애플이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 역대 최저 가격 수준의 파격 할인을 선보였다. 중국 내 애국소비 광풍으로, 애플 아이폰의 점유율 크게 밀리고 있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방어에 나서는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중국에서 대대적 할인 행사 나섰다. 중국 내 쇼핑몽에서 애플의 최신형 스마트폰인 아이폰 15 기본모델(12GB)이 약 86만원(4599위안)으로 판매되고 있다. 프리미엄 모델인 아이폰 15 프로맥스도 약 149만원(약149만원)에 판매 중이다. 아이폰 15의 국내 출고가와 비교해보면 파격적인 할인이다. 아이폰 15의 국내 출고가는 124만3000원으로, 현재 중국 내에서 판매되는 가격과 약 40만원 차이가 난다. 이처럼 애플이 공세적인 할인에 나서는 배경엔 최근 하락한 중국 내 아이폰의 인기 때문이다. 이번 1분기 애플의 중국 내 출